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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안녕하십니까 ? 한국산업디자인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경하입니다.
우리 협회는 1972년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이너협회(KSID)로 출범한 뒤 1993년 3개 단체를 통합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로 재결성되어 올해 5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발전해 왔지만 최근 COVID-19라는 팬데믹 여파로 협회 활동이 위축되고 회원간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협회의 운영과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이같은 위기상황은 여전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답답한 실정입니다. 결코 쉽지않은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게사실이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6가지에 중점을 두고 회장직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51년에 걸친 KAID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협회의 정체성을 재고하여 더욱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협회 홈페이지에는 협회의 피상적인 역할과 운영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회원등록 및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협회는 회원수가 정체되어 있고 가입 독려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정회원들도 가입여부가 실시간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같은 시스템 미비는 다수의 유령회원까지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투명하고 활기찬 협회를 만들기 위해 신규회원 모집에 힘쓰는 동시에 기존 회원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미납회비 정리 및 회비납부의 정당성 확보 그리고 법인회원 영입확대를 통해 KAID의 안정된 재정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장.단기 미납회비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회비집행의 투명성 재고를 통해 향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제때에 납부하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좀 더 안정적인 재정 자립을 위해 협회사업과 신규 법인회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회원간 상부상조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협회의 핵심은 회원입니다. 회원들 모두가 협회에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 관련 연구나 사업화에 접목 할 수 있는 KAID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50년 전통의 우리 협회는 신생 협회들에서 부러워할 많은 덕망있는 선배 디자이너들이 계십니다. 선배 멘토링 제도를 신설하여 상부상조의 전통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적극적인 대내외적 활동 참여로 산업디자이너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디자이너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디자이너의 존재감을 알리고 목소리를 키워 산업디자인계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협회의 주요사업(PIN UP DESIGN AWARDS, PIN UP CONCEPT DESIGN AWARDS, ADA Workshop, 학술지 발간)을 단지 계승하는데 머물지않고 장단점을 잘 살펴 더욱 발전할수 있도독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KAID의 단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부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15대   한경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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